추적 : 도망자의 길은 좁을수록 좋다.
2014. 3. 5. 11:03ㆍ이야기의 이론
가장 흥미로운 게임은 추적이다.
아이와 마찬가지로 어른들도 숨겨져 있는 것을 찾아내는 데 원초적 흥미를 가지고 있다.
도망자는 추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서는 안 된다. 추적의 긴장은 인물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야 높아진다. 술래잡기 놀이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1. 추적의 플롯에서는 추적 자체가 등장인물보다 더 중요하다.
2. 추적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3. 쫓기는 사람이 쫓는 사람을 붙잡을 정당한 기회가 있어야 한다. 어느 일정한 기간 동안 잡아둔다.
4. 신체적 행동에 크게 의존한다.
5. 이야기와 등장인물은 자극적이고, 적극적이고, 독특해야 한다.
6. 진부한 장면을 피하기 위하여 등장인물과 상황은 고정된 인물상을 벗어나야 한다.
7. 가능하면 상황을 지리적으로 고착시킨다. 추적하는 장소가 좁으면 좁을수록 긴장은 더 커 진다.
8. 첫번째 대목은 다음의 세 단계를 포함하여야 한다.
1) 추적의 기본 규칙을 정한다.
2) 위험을 설정한다.
3) 동기를 부여하는 사건으로 첫장면을 시작한다.
'이야기의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출 플롯 점검사항 (0) | 2014.03.05 |
---|---|
인물의 경험이나 체험을 플롯의 형태로 실어서 더 살릴수 있는지 고민해야할 것 같다. (0) | 2014.03.05 |
모험 : 초점을 여행에 맞추어라 (0) | 2014.03.05 |
점검사항 (0) | 2014.03.05 |
작품의 마지막 단계는 뜻밖의 사실(revealation)을 포함한다. (0) | 2014.03.05 |